오늘은 모처럼 전국이 따뜻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어제 비가 내리면서 쌀쌀했던 남부 지방의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, <br /> <br />오늘 서울과 광주의 낮 기온은 22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. 서울은 어제보다 5도가량, 광주는 9도가량 기온이 높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, 아침 출근길은 여전히 쌀쌀합니다. <br /> <br />현재 파주의 기온이 4.6도, 서울 9.4도까지 내려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파주는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6도가량, 서울도 13도가량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까지 남해안과 제주도는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. 낮에는 구름만 많은 가운데 공기가 깨끗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느덧 내일이면 5월이 시작됩니다. 5월에 주의해야 할 건강정보! 함께 알아봅니다. <br /> <br />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<br /> <br />쾌적한 날씨에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죠? <br /> <br />하지만 꼭 챙겨야 할 건강 정보 세 가지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일교차입니다. <br /> <br />5월에 접어들면 일교차가 더욱 커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. <br /> <br />두 번째는 꽃가루입니다. <br /> <br />꽃이 피어나는 3,4 월에 꽃가루가 심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, 꽃가루가 본격화되는 시점은 5월부터입니다. <br /> <br />마지막은 자외선입니다. <br /> <br />봄볕의 위력이 생각보다 강합니다. <br /> <br />최근 5년간의 국내 자외선을 조사한 결과, 자외선 A와 자외선 B 모두 6월에 가장 강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5월 자외선도 일 년 중 두 번째로 높았고, 한여름보다도 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어린이날 연휴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외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곳곳에 비가 내리지만, 이후 어린이날 연휴까지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특히 어린이날은 낮 동안 강한 햇볕에 서울 낮 기온도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박희원의 날씨 브리핑이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43006263415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